로로피아나(LORO PIANA)가 여름 시즌 ‘라 돌체비타(La Dolce Vita)’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의 가장 밝은 톤을 살린 컬러와 세일링 전통을 살린 디테일이 돋보인다.
에올리언 바스켓 백은 이번 시즌 에센셜 아이템으로, 신비로움과 청정함을 느낄 수 있는 시칠리아의 군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니트 기술을 오마주하여 수작업으로 직조한 재생 오가닉 코튼 소재로, 밀짚 모자 제작에 사용되었던 고대의 브레이드 스티치 기법을 적용했다.
또한 보트 로프를 연상시키는 매듭부터 특수 직조 및 매듭 짓기 테크닉을 활용한 마크라메 손잡이까지, 코튼 연사와 우수한 품질의 매끄러운 풀 그레인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풍성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에올리언 바스켓 백은 숄더백과 핸드백 두 사이즈로 출시됐다.
사진 로로피아나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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