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카스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참여해왔다.
‘카스 브랜드 데이’인 8일과 9일은 릴보이, 더콰이엇, 빅원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의 친환경 컵이며, 아이스컵을 2개 이상을 모아 오면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카스 관계자는 “3년 만에 펼쳐지는 치맥 페스티벌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소비자들에게 진짜 여름의 기억을 즐거움으로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전국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70~80년대 대구에서 시작된 것에서 유래돼 독일의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처럼 오늘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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