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가양역 인근서 일주일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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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가양역 인근서 일주일째 실종
  • 김상록
  • 승인 2022.07.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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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씨를 찾는 전단지. 사진=김가을 씨 가족 제공

20대 여성이 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지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서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24)씨를 추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27일 퇴근한 뒤 미용실에 다녀 온다고 김 씨의 언니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가 실종 전 방문한 미용실은 강남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 씨는 미용실을 다녀온 뒤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키 163cm에 마른 체형이며 숏컷 스타일을 하고 있다. 실종 당시에는 베이지색 셔츠 상의에 검은색 바지,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레인부츠를 착용하고 있었다.

김 씨를 발견했거나 행방을 알고 있는 사람은 실종자 가족 연락처나 경찰에 제보하면 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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