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지난 4일 메쥬와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메쥬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와 다중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메쥬는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를 동아에스티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동아에스티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을 대상으로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하이카디는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메쥬의 기술력과 동아에스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3월 메쥬, 고신대복음병원과 심장질환 환자를 위한 심장진단센터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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