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상태바
인천공항공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 박주범
  • 승인 2022.07.08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매년 시행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비전2030+ 및 ESG경영 등 안전 최우선 공항을 위한 중장기 전략체계 수립 △스마트 안전 플랫폼 구축 추진 등 기관장 리더십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특별입국절차 운영 △코로나19 검사센터 확대운영 △스마트 방역플랫폼 구축 등 체계적인 방역 인프라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 이후 점진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선진화된 재난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