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토트넘 홋스퍼 구단을 초청해 주관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일 오후 8시에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팀 K리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6만4100명의 관중들이 모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티켓은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쿠팡플레이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서만 판매했다.
전후반 통틀어 토트넘은 6골, 팀 K리그는 3골을 득점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2골, 해리 케인이 2골을 넣고, 득점할 때마다 서로 끌어안고 축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쿠팡플레이는 트래픽이 급격하게 몰리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중계해 유저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계기로 국내 대표적 축구 생중계 OTT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로구단 세비야 FC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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