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방문해 '반도체 업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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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방문해 '반도체 업계 간담회' 개최
  • 김상록
  • 승인 2022.07.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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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윤태식 관세청장. 사진=관세청 제공

윤태식 관세청장이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학규 삼성전자 DX부문 사장을 비롯해 관련 협력사 등 4개 기업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1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산업 현장을 찾은 윤 청장은 보세공장제도 규제혁신, 기업 친화적 대내외 통관환경 조성, 강건한 경제안보체계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 관세분야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윤 청장과 참석자들은 간담회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보며 반도체 산업발전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관세청은 "최근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 공급망 리스크 확대 등으로 우리 수출입기업이 불확실한 대외 여건에 놓인 만큼, 이번 대책 발표를 계기로 향후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지원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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