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이 18일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대기 비서실장,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강인선 대변인, 홍지만 정무1비서관 등이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백신 4차 접종을 받았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백신 4차 접종에 이어, 참모들도 자발적으로 접종에 동참했다"며 "백신을 접종하면, 비록 돌파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하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백신 4차 접종을 한 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백신 접종)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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