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액티비티 플랫폼 ‘로드랩 서울(ROAD LAB SEOUL)’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로드랩 서울은 트레일러닝, 시티런, 플로깅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전개해오고 있다. 2021년 4회까지 진행 후 코로나 상황으로 중단했으며, 이번 7월부터 리오픈하며 구성원을 새롭게 모집한다.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아웃도어 전문가와 즐기는 인문학 하이킹 ‘나이트하이커(NIGHTHIKER)’다. 서울을 걸으며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문화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도심 속 자연에서 뛰는 트레일러닝 ‘윈드체이서(WINDCHASER)’다. 세 번째는 도심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쓰담쓰담 솟솟’이다. 네 번째는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모험 ‘로컬 어드벤쳐(LOCAL ADVENTURE)’로 이번에 추가됐다. 포레스트 요가 수련을 하거나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고 매너있는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코오롱스포츠 한남 또는 솟솟618 매장에서 진행된다.
사진=코오롱스포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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