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첫 국제노선 목적지는 싱가포르'...3분기 LA 노선 취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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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첫 국제노선 목적지는 싱가포르'...3분기 LA 노선 취항 예정
  • 민병권
  • 승인 2022.07.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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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싱가포르 노선 25일부터 주 4회 운항 예정
에어프레미아, 중장거리 국제선 첫 취항, 인천↔싱가포르
에어프레미아, 중장거리 국제선 첫 취항, 인천↔싱가포르

국내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5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운항을 주 3회 운영을 시작한 후 이달 25일부터는 주 4회로 운항을 증편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국제선 여객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4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오전 3시 2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10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여행의 대표적 인기 관광지다.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첫 노선을 싱가포르로 결정한 배경이기도 하다. 올해 4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여행객은 입국 전 PCR 검사와 자가 격리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격 서비스로 여행객들의 여정을 더욱 편하고 행복하게 만들고자 한다”며 “올 3분기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도 취항할 예정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계속 확대해 나가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기존 LCC와는 차별화된 에어프레미아만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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