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올해 상반기 거래액 전년比 23% 증가..."경기 침체 불구 두드러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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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올해 상반기 거래액 전년比 23% 증가..."경기 침체 불구 두드러진 성장"
  • 박주범
  • 승인 2022.07.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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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2022년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상반기 실적은 티몬이 강세를 보였던 해외여행 부문의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임에도 펜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총 거래액 보다 28% 이상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주요 항목별로 살펴 보면, 공연전시가 약 32배(3223%)로 급증했으며, 제주여행 109%, 디지털 53%, 뷰티 35%, 여성의류 42%, 식품 18% 등이 성장했다. 특히 독점 회차 공연 상품인 ‘티몬 스테이지’의 경우, 매회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야기하며 2021년 동기 대비 1168% 상승했다.

티몬 장윤석 대표는 “하반기 중 구체화될 브랜드 풀필먼트를 바탕으로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고, 유저와 파트너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으로서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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