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식음매장 '미식가', 전국 맛집 모아 20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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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식음매장 '미식가', 전국 맛집 모아 20호점 오픈
  • 박주범
  • 승인 2022.07.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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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식음매장(F&B) 리뉴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는 2020년부터 맛집을 한 데 모으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한 식음매장 ‘미식가’를 오픈하고 있다. 4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18개점 내 식음매장을 리뉴얼을 마쳤다. 오는 21일 이마트 진접점, 28일 별내점 식음매장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진접 미식가’에는 '숑숑돈까스’, ‘샘아저씨파스타’ 등이 입점하는 등 주요 고객층에 따라 공간 기획도 차별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4월 오픈한 ‘죽전 미식가’는 50대 고객들의 모임장소 콘셉트로 테라스 형태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지난해 리뉴얼한 이마트 9개점 식음매장 매출은 직전년 대비 평균 50% 증가했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식음매장을 미식가로 지속 리뉴얼하고, 고객 프로모션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주현진 F&B 바이어는 "식음매장 리뉴얼을 올 하반기에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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