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서울투자청과 ‘해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투자청은 해외기업과 해외투자자본을 서울시에 유치하기 위한 전담기구로 외국인직접투자 컨설팅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투자 유치 촉진 기관이다.
양 기관은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컨설팅, 세미나 공동 개최 ▲외국인 투자자·기업 대상 원스톱 서비스 제공 ▲투자 IR자료, 뉴스레터 정보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컨설팅 및 송금·환전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