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과 'UAM 밸류체인'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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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과 'UAM 밸류체인' 동맹
  • 박주범
  • 승인 2022.07.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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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웰 MOU_마이크 매드슨(Mike Madsen) 허니웰 우주항공 부문 사장_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한화시스템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영국 판버러 에어쇼 현장에서 미국의 방산·우주항공 기업 허니웰과 '미래형 항공기체(AAV·Advanced Air Vehicle) 체계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마이크 매드슨(Mike Madsen) 허니웰 우주항공 부문 사장(왼쪽)과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우주항공 산업 메이저 플레이어와 함께 UAM(도심항공모밀리티) 사업모델 구체화를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영국 판버러 에어쇼 현장에서 미국의 방산·우주항공 기업 허니웰과 '미래형 항공기체(AAV·Advanced Air Vehicle) 체계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UAM 활용을 위해 현재 개발 중인 1세대 기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자율비행 및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2·3세대 미래형 비행체(AAV)'를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20일(현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유럽 우주항공 및 방산 기업인 프랑스 사프란 그룹과 군·민수 분야부터 미래 우주·모빌리티 산업까지 '전방위적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다자 업무협약'도 맺었다.

3사는 ▲UAM 시장 확대에 필수적인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경제성·효율성을 갖춘 추진 시스템 ▲위성발사 서비스 분야 등에서 상호협력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유동완 한화시스템 UAM 사업부장은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함께 각사의 강점을 활용해 UAM 시장에서 새로운 융합형 사업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화시스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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