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하루 3만 명 이상 늘고 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1만1018명, 20일 2만401명, 21일 3만1878명, 22일 역대 최다 3만4995명에 이어 23일 3만2698명이 확인돼 누적 191만343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토요일보다 1만3779명이 더 늘어나 1.7배 증가했다.
사망자는 19일 0명, 20일 4명, 21일 5명, 22일 7명에 이어 이날 70대~90대 남녀 환자 7명이 보고돼 누적 4621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누적 14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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