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요일 집계 최다치를 기록하며 누적 194만 명을 넘어섰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1만1018명, 20일 2만401명, 21일 3만1878명, 22일 역대 최다 3만4995명, 23일 3만2698명에 이어 24일 2만8112명이 확인돼 누적 194만154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일요일보다 1만322명이 더 늘어나 1.58배 증가했다. 일요일 집계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9일 0명, 20일 4명, 21일 5명, 22일 7명, 23일 7명에 이어 이날 60대와 90대 남자 환자가 보고돼 누적 4623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누적 14명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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