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고객도 신용카드 발급"...하나카드, 저축은행중앙회와 업무 협약
상태바
"저축은행 고객도 신용카드 발급"...하나카드, 저축은행중앙회와 업무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07.25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와 서울 본사에서 저축은행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앞으로 저축은행 고객에게 하나카드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 16일에는 ‘SB 신용카드’가 출시된다. 주요 혜택은 ▲전월 카드사용실적 조건없이 일반가맹점에서 0.5%, 온라인가맹점에서 1.0% 청구할인 ▲딜리버리, 구독 서비스, 편의점, 통신요금 5% 청구할인 ▲커피, 영화 2천원 청구할인 ▲2∽3개월 할부 무이자 서비스 등이다.  연회비는 9000원이다. 저축은행 고액자산가나 VIP고객을 위한 Club Primus카드(스카이패스, 아시아나)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카드 권길주 대표이사는 “이번에 맺은 저축은행중앙회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는 마케팅 채널의 확대 측면에서, 저축은행은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을 제공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