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하루 3만 명대로 늘어나 누적 200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1만1018명, 20일 2만401명, 21일 3만1878명, 22일 역대 최다 3만4995명, 23일 3만2698명, 24일 2만8112명, 25일 2만2387명에 이어 26일 3만1593명이 확인돼 누적 199만55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화요일보다 2만 명 이상이 더 늘어나 2.9배 증가했다.
사망자는 19일 0명, 20일 4명, 21일 5명, 22일 7명, 23일 7명, 24일 2명, 25일 3명 이어 이날 60대~90대 남녀 환자 5명이 보고돼 누적 4631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6명이 늘어 누적 21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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