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 국가보훈처, 2022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향후 4억8천만원 예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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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 국가보훈처, 2022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향후 4억8천만원 예정돼
  • 박홍규
  • 승인 2022.07.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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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처와 2022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과 국가보훈처는 2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빙그레공익재단 정양모 이사장과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참석해 2022년도 장학생 45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과 보훈처는 2021년에 제2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22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모두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1차, 2차 장학사업을 통해 8년간 360명에게 4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장학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재단은 빙그레의 보다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되었다. 

사진 빙그레공익재단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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