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5호선 지하철 시위 진행중…열차 운행 지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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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5호선 지하철 시위 진행중…열차 운행 지연 발생
  • 김상록
  • 승인 2022.08.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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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1일부터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07:30부터 5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있을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5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5호선 상선(방화 방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으로 인해 5호선 상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8월 중 기재부 실무부서와 함께 내년도 장애인 예산 편성을 의논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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