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주니퍼네트웍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6G IP 유선장비' 실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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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주니퍼네트웍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6G IP 유선장비' 실증해
  • 박주범
  • 승인 2022.08.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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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주니퍼네트웍스와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스위치·라우터 등 6G IP 유선장비를 실증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이 마곡사옥에 설치된 주니퍼네트웍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스위치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LG 유플러스는 주니퍼네트웍스와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6G IP 유선장비를 실증했다고 1일 밝혔다.

클라우브 네이티브란 소프트웨어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로 모듈화하고,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하는 기술로 6G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유선장비를 활용하면 트래픽이 증가할 때 장비의 성능·용량을 확장해 최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6G 차세대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상헌 LG 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차세대 네트워크 클라우드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트래픽이 증가하거나 장애 시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최적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기병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지사장은 “앞으로 LG유플러스의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여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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