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는 이달 내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도보배송’을 연계해 기존 업계 대비 30%가량 저렴한 배달 대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위메프오 입점 외식업자는 주문접수 프로그램에서 카카오 T 도보배송을 선택할 수 있다. 1.5km 내외 거리의 배달 시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오는 배달 대행 이용료 비교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배달 대행료는 대행사, 주문 건수,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를 주문접수 프로그램에서 바로 비교 후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는 “편리한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해 플랫폼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위메프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