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의 자회사 허닭프렌즈가 떡볶이 프랜차이즈인 두끼 운영사 다른과 온라인 간편식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간편식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력 △온라인 간편식 시장 유통채널 확대 △상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이다.
두끼는 즉석 떡볶이 무한리필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에 112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허닭프렌즈는 8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허닭몰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유통, 판매를 지원하는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이다.
다른 김관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끼의 대표 레시피에 허닭프렌즈의 간편식 연구개발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허닭프렌즈 권오준 대표는 “향후에도 제품 공동개발과 출시, 유통망 확대를 통해 파트너사가 온라인 간편식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허닭프렌즈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