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앤스피릿쇼, 9월 15일 코엑스 개최 “하이앤드 주류와 바 문화 경험”
상태바
서울바앤스피릿쇼, 9월 15일 코엑스 개최 “하이앤드 주류와 바 문화 경험”
  • 박홍규
  • 승인 2022.08.09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이하 ‘서울바쇼’)'가 다음달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위스키, 럼, 진, 보드카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바와 더불어 직접 홈바를 꾸밀 수 있는 바 용품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서울바쇼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주류 전문 전시회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저녁7시까지 열린다. 소비자는 물론, 주류업계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위한 장으로 마련해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바쇼는 3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유명 바들을 한자리에 모은 더 인피니티 바(The infinity Bars) 특별관에서는 공간, 나잇사운즈, 앨리스청담, 장생건강원, 제스트, 참, 빌라 레코드, 사우스사이드팔러, 삼성리, 탄산바, 숙희, 파인앤코, 푸시풋살론 등 평소에는 예약하기 힘든 바를 시그니쳐 칵테일과 함께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 글로벌 주류업계 리더들과 함께하는 지식과 정보 교류의 장인 마스터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마스터 클래스에는 주류 업계 글로벌 리더들과 주류 전문가들 그리고 애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한 클래스와 위스키 메이커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특히 매년 서울카페쇼에서 글로벌 바텐더 발굴 프로젝트로, 온·오프라인에서 크로스 오버 경연대회로 열린 월드 칵테일 배틀 행사를 처음으로 서울바쇼에서 선보인다. 월드 칵테일은 국내·외 바텐더들과 실력을 겨루며 새로운 칵테일에 도전하는 창의적인 바텐더 발굴을 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바쇼는 “장기간의 코로나와 엔데믹 이후 변화되는 주류 트렌드와 다양한 브랜드 그리고 세계적인 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프로그램과 브랜드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서울바앤스피릿쇼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