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본죽이 20개월 이상 아이를 위한 '유아식20M(완료기)' 식단을 최근 론칭했다. 유아식 완료기는 일반식으로 옮겨가는 전 단계로 씹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메뉴이다. 전 단계인 유아식14M과 달리 물기가 거의 없고, 조금 더 단단한 식감을 구현했다.
앞서 지난 7월 유아식14M 간편한그릇에 대한 리뉴얼을 마쳤다. 간편한그릇은 그릇째 데워 먹일 수 있는 14개월 이상 아이용 식단이다. 기존 구성에서 ‘영양밥+덮밥소스+특식(국수·파스타 등)’으로 메뉴 가짓수를 대폭 늘렸다. 물이 자박자박하면서 얇고 무른 식감의 반찬으로 구성됐다. '2찬1국·소스’도 추가했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아이에게는 주식인 이유식과 유아식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수요를 함께 채울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베이비본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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