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깨끗한나라와 자원순환 협약..."종이 年 4400톤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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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깨끗한나라와 자원순환 협약..."종이 年 4400톤 재활용"
  • 박주범
  • 승인 2022.08.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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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GC인삼공사 원료본부장 이종림 전무(왼쪽)과 깨끗한나라 PS사업부장 박준성 전무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KGC인삼공사 서울 본사에서 자원순환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12일 KGC인삼공사 원료본부장 이종림 전무(왼쪽)과 깨끗한나라 PS사업부장 박준성 전무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KGC인삼공사 서울 본사에서 자원순환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서울본사에서 깨끗한나라 및 14개 포장재 공급 협력사와 ‘ESG 경영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KGC인삼공사 및 협력사의 종이가공, 상자제작, 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종이를 재활용하여 포장재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간 4400여톤 이상의 종이를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깨끗한나라를 비롯한 14개 포장재 공급 협력사는 FSC(산림경영)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삼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된다. KGC인삼공사는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원료본부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GC인삼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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