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지난 2분기 국내 배달앱 5개사 중 온라인 관심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배달앱 5개사의 포스팅 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의민족은 36만5940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요기요(25만1031건)가 뒤를 이었다. 쿠팡이츠는 21만8330건으로 3위를 나타냈다.
쿠팡이츠는 쿠팡이 지난 2019년 론칭한 배달앱으로 한 발 늦게 배달업계에 합류했지만 포스팅 수가 요기요와 엇비슷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이 1만951건, 위메프오는 5701건에 그쳤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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