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수해 지역 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제이홉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위한 제이홉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이홉은 이번 기부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그간 제이홉의 개인 누적 기부액은 9억 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 수지, 싸이, 유재석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이번 중부지방 집중 호우 피해를 돕기 위한 기부에 나섰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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