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Boogie)'를 활용한 케이크를 한정 출시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 '부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부기 케이크'는 부산과 경남지역 파리바게뜨 매장 400여곳에서 판매되는 초코케이크다. 연하늘색 초콜릿을 덮어 바다를 표현하고, 초콜릿 시트에 바삭바삭한 크런치를 넣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파리바게뜨가 지역 캐릭터와 협업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응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기'는 부산갈매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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