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인삼농가 폭우 피해 최소화 위해 ‘긴급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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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인삼농가 폭우 피해 최소화 위해 ‘긴급구매’
  • 박주범
  • 승인 2022.08.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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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 계약재배 농가를 위해 인삼 수확시기를 앞당겨 긴급구매에 나선다.

폭우로 인삼밭 시설이 붕괴되거나 침수 되면 인삼의 상품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조기 수확을 해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최종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인삼밭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6년근 인삼 수확 및 구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원료본부장은 “최대 8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수확을 앞두고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기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수도권 침수 피해 정관장 매장에 무상으로 피해 제품을 교환해줄 예정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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