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9월 첫 출시부터 예약판매만으로도 완판된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크림’을 11월 재 출시했다.

사진 :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크림/ 아모레퍼시픽 제공

한 때 캐비아, 그린 다이아몬드 등 초호화 로얄 성분을 주 원료로 하는 화장품들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하이엔드 화장품은 단순히 귀한 원료로만 승부를 보지 않는다. 자연에서 얻은 귀한 성분에 최상의 테크놀로지까지 더해 화장품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완성하고 있는 것.

아모레퍼시픽의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크림’이 높은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인기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원료의 희소성 때문이다. 원료의 특성상 100만평에 달하는 아모레퍼시픽 제주 다원 중에서도 1% 미만에 불과한 공간에서 자라나는 앱솔루티™로 만들어졌다. 희소성 있는 재료는 아모레퍼시픽만의 독보적인 피부 과학 기술인 ‘AP 10 바이오에멀젼’과 만나 완성된다. 이는 미세한 입자에 센서를 달아 피부에 효능 성분을 잘 전달하는 최첨단 전달 기술이다.

그 결과, 고가의 제품이 출시되기도 전 예약판매만으로 모두 판매되고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 완판 행진을 기록하는 등 그 인기가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