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 강원, 충남 지역 현장에 '행복의 버거' 빅맥과 음료 총 1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버거는 해당 지역의 소방관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군인, 군청 직원 등 수색 인력에게 전달됐으며, 각 지역 내 매장에서 직접 조리돼 따뜻한 상태로 현장에 전해졌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의 버거는 2013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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