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정채용 의혹' 이스타항공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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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정채용 의혹' 이스타항공 압수수색
  • 김상록
  • 승인 2022.08.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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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이스타항공의 수사에 나섰다.

전주지검은 22일 오전부터 이스타항공 본사 사무실 2곳,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대검찰청은 당초 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했다. 하지만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22일 이 사건을 전주지검으로 이첩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4~2015년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지역 인사들의 청탁을 받고 채용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자 100여 명을 취업시킨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놓여있다.

검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야기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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