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초경(대표 정호남)이 독일 건설기계 박람회 참가를 통해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원강초경은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2(Bauma 2022)'에 참가해 'All That Diaphragm wall equipment parts'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 △커터 티스(SB Cutter Teeth) △BC32/BC35/BC40 전용 기어박스(Gearbox BCF9/BCF10) △커팅휠 (STD Cutting Wheel & RSC Cutting Wheel) △머드펌프 (Mudpump) 등을 선보인다.
바우마 전시회는 건설기계, 건축자재용기계, 광산기계, 건설 장비를 위해 33번째 개최되는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 중 하나다.
원경초경 관계자는 “바우마 전시회 참가로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원강을 설립해 중동, 유럽 등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강초경(WONKANG ROADBIT)은 1970년대 초 창업자인 강낙준 회장이 설립한 대한중석 부산대리점으로 시작해, 금형기술 개발 및 소재 국산화를 통해 1980년대 건설 토목장비 부품과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사진=원강초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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