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배우 김수미가 엄마 역으로 출연하는 오리지널 웹드라마 ‘수미네집’ 제작을 앞두고, 조·단역 배우 모집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회원 대상이며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수미네집은 시트콤과 상품 홍보가 합쳐진 드라마로 촬영 기간은 오는 9월 말부터 10월 초이며 올 연말에 유튜브 채널 ‘놈 스튜디오’에서 만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 2차 실물 오디션에서 선발한다. 심사위원은 개그맨 윤정수와 최기섭, 신재호 감독, 티몬 관계자 등이 맡는다.
이번 웹드라마는 10분씩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공략 콘텐츠답게 대본은 있되, NG가 없는 ‘무(無)NG’ 시트콤으로 기획됐다. 배우들은 정극 연기 중 즉흥적으로 주어지는 상품 소개 미션을 소화해야 한다.
티몬은 지난 4월 배우 김수미 식품 회사 ‘나팔꽃F&B’와 MOU 체결 이후 활발한 협업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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