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추석 선물세트 70여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30여종의 ‘ECO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제작했다. 이번 추석에는 쇼핑백에 일부 사용되던 부직포 소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해 제공한다.
‘ECO 캔햄 세트’에는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의성마늘 로스팜’ 등이 있으며, 캔햄, 카놀라유, 참기름 등으로 구성한 ‘ECO 혼합 세트’도 만날 수 있다.
정통 수제햄 선물세트인 ‘수제명작’ 세트도 판매한다. 수제명작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갈지 않고 각 부위 그대로 장시간 훈연하여 만든 수제햄이다.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Chefood 냉동 밀키트 세트’, ‘칸타타 드립 원두커피 세트’, ‘간식자판기 세트’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선물할 수 있는 착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제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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