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공장 협력사 직원 자녀들에 장학금 1.7억 기탁
상태바
에쓰오일, 울산공장 협력사 직원 자녀들에 장학금 1.7억 기탁
  • 박주범
  • 승인 2022.08.24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4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울산공장 협력사 직원들의 자녀를 위한 상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1억7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장학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33명에게 전달됐다.

에쓰오일은 올해 대학생에 이어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협력사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여 협력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ESG 경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일 이영백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가운데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