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더현대서울 '알트원' 누적 MZ 50만명 돌파 "Anchor tenant 우뚝"
상태바
현대百 더현대서울 '알트원' 누적 MZ 50만명 돌파 "Anchor tenant 우뚝"
  • 박홍규
  • 승인 2022.08.25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2월, 더현대 서울 6층에 문을 연 문화복합공간 '알트원'(ALT.1)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1000명 가까운 고객이 알트원을 찾은 셈으로 더현대 서울의 대표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집객효과가 뛰어난 점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알트원은 전문 전시장 수준의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국내 유통시설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오픈부터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국내외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알트원은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통해 삶을 한 단계 더 나아가게 한다 (Art makes life Take1 step forward)'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주말에는 입장 대기 순번이 1000번대까지 이어지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방문객 10명 중 8명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이라고 말했다.

오픈 당시 앤디 워홀의 대규모 회고전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을 열어 화제를 모았던 알트원은 이후 오감(五感)을 자극시키는 '비욘도 로드'와 포르투갈 사직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국내 첫 전시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5번의 전시 동안 거쳐간 작품만 900여 점에 이른다.   
 
한편 알트원은 다음달 25일까지 패션사진 기획전 '매직샷전'을 진행하고, 10월부터는 유럽 인기 작가들의 회화와 벽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알트원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