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김태리 발탁해 '50년' 신장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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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김태리 발탁해 '50년' 신장세 이어간다 
  • 박홍규
  • 승인 2022.09.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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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가 상반기의 신장세에 이어 김태리 발탁 등으로 본격적인 FW 시즌을 시작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상반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150%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아웃도어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코오롱스포츠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우선 코오롱스포츠는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FW 시즌을 맞는다. 테크 스니커즈인 무브를 시작으로 윈드체이서, 안타티카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출시 계획을 잡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통해 새로워지는 코오롱스포츠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브랜드의 얼굴인 모델에도 변화를 준다.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발탁한 것. 광고 콘셉트 또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MZ세대 고객들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첫번째 광고 캠페인은 하이킹화 ‘무브’다. 아웃도어 초심자는 물론 가벼운 트레일 러닝, 자전거, 캠핑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김태리의 모습을 경쾌하게 담았다. 

코오롱스포츠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내년이면 코오롱스포츠가 론칭 한지 50년이 된다. 한자리에서 반백 년을 지켜온 것이다. 우리나라의 레저 문화를 이끌어 온 만큼, 이번 시즌은 내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더욱 특별하게 준비했다. 항상 새롭게 발전하는 코오롱스포츠를 지켜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코오롱스포츠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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