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아르헨티나 ‘수사나 발보 와인'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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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르헨티나 ‘수사나 발보 와인' 6종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2.09.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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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수사나 발보(Susana Balbo)’의 와인 6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사나 발보는 아르헨티나의 첫 여성 와인 메이커인 수사나 발보가 1999년에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이다. 안데스 산맥의 루한데 쿠요와 우코 밸리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출시하는 제품은 노소트로스, 크리오스, 벤마르코 등 총 3개 브랜드 6종이다. 

노소트로스(Nosotros)는 매해 가장 훌륭한 싱글 빈야드를 선별해 연간 1만병만 생산한다. 크리오스(Crios)는 스페인어로 ‘자녀’를 뜻하며 수사나가 자신의 아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2001년에 만든 젊고 신선한 와인이다. 데일리 와인을 목적으로 양조했으며, 좋은 품질로 대부분의 평가기관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벤 마르코(Ben Marco)는 토양 및 기후 등 와인의 본질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자연 효모를 사용한다. 오크 숙성을 최소화하는 등 매우 절제된 양조 방식을 택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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