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강원도 원주시 의약품 제조업체 비알팜(대표 김석순)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비알팜은 세포재생 활성물질인 PDRN(송어나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유전자 조각을 추출한 재생물질) 의약품 제조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비알팜의 재생의학 연구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길 기원한다”며, “농협은행도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신규 및 만기 연장 여신을 대상으로 0.1% 우대금리와 함께 총 12조원 한도의 명절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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