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아빠' 현빈 가을은 아웃도어+수트 '손예진과 공조한 2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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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아빠' 현빈 가을은 아웃도어+수트 '손예진과 공조한 2세 임박' 
  • 박홍규
  • 승인 2022.09.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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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LORO PIANA가 현빈과 함께한 WWD 코리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현빈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자연을 즐기는 모험가의 모습과 클래식한 감성을 함께 보여줬다. 

화보 속 현빈은 싱글-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집업 후드 블루종과 송아지 가죽 바머 등 아우터웨어를 착용해 모험가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또 한편으로는 부드러운 칼라가 특징인 폴로 셔츠, 코듀로이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격식을 갖추지 않는 스타일에서도 자연스러운 품위를 보여준다. 

이어 현빈은 ‘공조2:인터내셔날’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공조2’는 글로벌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현빈은 이번 영화에서도 캐릭터의 빌드업을 놓치지 않았다. 전작인 ‘공조’ 속 ‘림철령’은 아내를 잃은 아픔으로 어둡고 경계심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오랜 시간이 흘러 또다시 마주하게 된 공조수사에서는 보다 편안하고 경쾌한 모습을 더해 변화를 준다. 

특히 전작의 빈틈없이 절제된 매력을 살리면서도 이번 영화에서는 남한 2회차 경험자 다운 여유로움을 더해 한층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현빈이 보여줄 다양한 액션 연기 또한 기대감을 모은다. 현빈은 그동안에 인터뷰를 통해 스토리가 커진 만큼 다이나믹한 액션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전작보다 더 다채로워진 액션을 예고했다. 9월 7일 개봉된다. 

사진 WWD코리아 로로피아나 CJENM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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