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증시가 8일 미국 주가 상승의 영향을 받아 전면적으로 크게 상승했다.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전거래일대비 1.10% 오른 2만7732.68에 거래를 시작했다. 토픽스지수는 0.95% 상승한 1933.79에 장을 출발했다.

특히, 한때 전거래일대비 500엔 이상 오르는 등 전 종목에서 매수 주문이 쇄도했다.
미국 장기금리 하락과 원유 선물시세 하락 등을 재료로 전날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미국 주가 상승의 흐름을 이어받아 일본 주식시장에서도 매수세가 이어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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