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포항 태풍 복구현장에 ‘행복의 버거’ 2000인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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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포항 태풍 복구현장에 ‘행복의 버거’ 2000인분 전달
  • 박주범
  • 승인 2022.09.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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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전달한 ‘행복의 버거’는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포항 지역 현장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등에게 제공됐다.
한국맥도날드가 전달한 ‘행복의 버거’는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포항 지역 현장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등에게 제공됐다.

한국맥도날드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의 복구 현장에 빅맥과 음료 등 ‘행복의 버거’ 2000인분을 지난 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 지역은 이번 초대형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 강물 범람부터 인명피해까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는 조속한 복구를 위한 토사 정비 및 침수 가구 정리, 환경정화와 이재민 지원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의 버거는 맥도날드가 201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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