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6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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