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니치(毎日)신문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이 20일 발표한 기준지가(공시지가, 7월 1일 현재)의 전국 평균치가 지난해보다 0.3% 올라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주택지의 경우는 0.1% 올라 일본의 ‘버블(거품) 경기’가 끝난 1991년 이래 31년 만에 상승했다.
상업지도 0.5%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었던 부동산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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