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드’, 인천국제공항 ‘세계최고 공항 면세점’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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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드’, 인천국제공항 ‘세계최고 공항 면세점’으로 선정
  • 김선호
  • 승인 2015.11.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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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역 여객에게 사랑받는 공항 면세점 지위 확인
“면세점 리뉴얼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초 더욱 쾌적하고 편리해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인천공항 면세점이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시각 지난 20일 개최된 ‘2015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드’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중국, 미국, 영국, 아시아·태평양 등 전 세계 11개 지역에서 50만부 이상 발행되는 영향력 있는 여행 전문 월간지다. 올해 비즈니스 트래블러 중국판이 진행한 2만명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중국인이 뽑은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으로 인천국제공항이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올해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에서도 5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에 선정됐으며, 영국의 여행·리테일 전문지인 프론티어지에서도 3년 연속 ‘올해의 공항 면세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접점 직원의 중국어 안내를 강화, 중국인 선호품목을 고려해 상품을 구성하는 등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이번수상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면세점 리뉴얼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초 더욱 쾌적하고 편리해진 쇼핑공간과 함께 중국을 비롯한 해외 여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만나겠다”고 전했다.

HJ_004 사진제공: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이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5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드(2015 Business Traveller China Awards)'에서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Best Airport Duty Free in the World)'을 수상했다. 이날 비즈니스트래블러 중국판 발행사인 파나시아퍼블리싱(Panacea Publishing)의 줄리안 그레고리 이사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은 박지윤 인천공항공사 사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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