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펜디 2023 SS 여성 패션쇼 참석
김다미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3 SS 여성 패션쇼에 앰버서더로 참석해 화제다. 김다미는 펜디 바게트 25주년 특별 컬렉션 중 레이스로 커버된 그레이 재킷과 쇼츠로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바게트 포켓이 특징적인 롱 삭스와 FF 모티프 힐의 블랙 슈즈, 바게트 FF 이어링, 핑크 시퀸 바게트 백을 매치해 특유의 당당하고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펜디 컬렉션은 럭셔리와 실용성, 견고함과 부드러움, 뉴트럴한 색조와 과감한 팝 컬러를 넘나드는 과감성을 보였다. 과거 컬렉션의 뿌리를 재해석해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킴 존스(쿠튀르 및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의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았다.
쇼 현장에는 영국의 뮤직 아티스트 릴리 알렌과 미국 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셰이 미첼 등 다수의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가 자리를 함께 했다. 펜디의 패션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사진 펜디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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