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 현대오일뱅크 방문해 석유화학산업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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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 현대오일뱅크 방문해 석유화학산업 애로사항 청취
  • 박주범
  • 승인 2022.09.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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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세관장(오른쪽)이 현대오일뱅크대산공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정승환 세관장(오른쪽)이 현대오일뱅크대산공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22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울본부세관 관할 대산지원센터는 석유 화학산업 중심 지원센터로 관내에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케미칼,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코스모 등 6개의 석유 화학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날 현대오일뱅크는 FTA 적용 시 직접운송 쟁점 현안에 대한 해결 지원, 기업과 세관 간 소통창구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수입원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입검사 축소 등 통관물류비 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앞으로 간담회, 설명회 등 기업과 세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업체가 환급 등 관세행정 업무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생산·수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사진=서울본부세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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