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국제공항보안, 인천공항에너지 등 4개 자회사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날 공사 회의실에서 4개 자회사와 ‘개인정보보호 실천 서약서’ 서명식을 진행하며 개인정보보호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사와 자회사들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정당한 방법으로 최소한으로 수집 △유출‧훼손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 △보유기간 만료된 개인정보는 즉시 파기 등 개인정보 보안을 더욱 철저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및 신기술 고도화로 개인정보보호 위협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더욱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인천공항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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